[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2025 DUDC 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우수사례 3건을 선정·포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조직 내 혁신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행사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함께 청년·장년·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시민 평가단을 도입해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최우수상은 임대주택 옥상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유형 햇빛발전소 구축’ 사례가 차지했다.    공사는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동시에 발전 수익 일부를 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비 절감에 활용해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도 힘썼다.혁신 우수상에는 ‘RPA 기반 업무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례가 뽑혔다.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행정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AI 전환 기반의 혁신 행정 모델로 주목된다.적극행정 우수상은 ‘군위군 로컬푸드 활성화’ 사례가 수상했다.    공사 운영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농 상생 모델을 구현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됐다.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해 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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