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은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공식 위촉했다.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발족한 민간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방안 마련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은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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