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은 현장 맞춤형 청소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한국형 청소차 2대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청소차는 환경부가 지난 2018년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중심의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한 장비다. 좁은 시가지 등 기존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에서도 원활한 수거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특히 기존 청소차는 미화원이 차량 후미 발판에 매달려 이동해야 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새 차량은 이를 보완해 별도의 탑승 공간을 마련했으며, 양손 조작 버튼, 360도 어라운드 뷰, 안전 센서 등 다양한 안전 편의장치를 갖춰 근로자 안전 확보와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한국형 청소차 도입은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스템적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실무자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