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우곡면 노인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우곡면분회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 회장과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1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회장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노인회의 주요 활동을 되짚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이어졌다.최영권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이남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곡면의 화합을 위해 함께하겠다”며 노인회 활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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