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와촌면 소재 경영자협의회(회장 정제욱)에서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성금 4,380만 원을 기탁했다.와촌면경영자협의회는 1992년 결성된 이후 현재 28개 기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정제욱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희 기업들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더 어려운 지역민들을 생각하여 회원들이 작년보다 더 많은 성금을 모았으니 뜻깊은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지역민들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리고 와촌면 경영자협의회 모든 사업체의 번영을 기원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