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연리마을회관에서 제4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우곡나눔플랫폼 ‘우리’가 소개됐다.
해당 플랫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넘어 다양한 사회단체와 주민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부·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연계해 나눔이 일상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회의에는 서정민 박사가 초청돼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정책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회경제활성화 지원사업 사례 등을 소개하며 국가 정책 방향과 지역 복지의 연계를 모색했다.또한, 공유농장 ‘우곡봄봄’과 주민 텃밭 잉여작물 기부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200만 원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협의체는 오는 29일 저녁 6시, 열무의 두 번째 수확을 앞두고 있다.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공유농장의 수익 환원과 기부문화 확산, 국가 정책과 연계된 복지 논의가 어우러져 마을복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이웃이 서로 돌보는 우곡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