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재)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공익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방법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올해는 대구경찰청의 후원으로 진행돼,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경찰청장상이 수여된다.    재단 측은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참가 희망자는 iM뱅크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1~5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한 뒤 오는 10월 12일까지 이메일(imbank96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작품은 ▲예방 메시지 전달 효과 ▲교육성 ▲완성도 ▲창의적 접근 방식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10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팀(장학금 100만 원) ▲최우수상 5팀(각 70만 원) ▲우수상 7팀(각 50만 원) ▲장려상 10팀(각 20만 원)이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사회적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참가의 장이자, 건전한 금융 마인드 함양의 기회”라며 “시의성 높은 ‘금융 사기 예방’ 주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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