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중삼경로당에 75인치 TV(2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박동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밝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자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허창옥 경로당 회장은 “경로 회원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다”며 “큰 선물을 전해주신 경산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남진 중앙동장은 “이번 기증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소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경산중앙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봉사에 감사드리고, 행정복지센터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