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전역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해 직접 발굴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본선 무대에는 총 12개 팀이 올라 각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령군 청소년운영위는 ‘청소년의 시간은 왜 봉사로만 인정받아야 하나?’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봉사활동의 내재적 가치와 외적 보상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참여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로, “활동은 선택, 보상은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 또래 활동가 제도’를 정책으로 제안했다.    청소년의 시간과 노력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강조한 것이다.청소년운영위원장 김현우(한국조리명장고)는 “처음에는 ‘보상 =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활동과 제안이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제도화하려는 시도는 매우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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