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의회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자원회수시설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조례안 7건 ▲일반안건 8건 등 모두 1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임위원회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려 추경예산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을 진행한다.    또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확인도 병행한다.    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예산안을 종합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1조 4,914억 원보다 865억 원(5.8%) 늘어난 1조 5,779억 원 규모다.   심사 결과는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부위원장에 이경원 의원을 비롯해 강수명·권중석·김상호·이동욱·전봉근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상호 의원은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김정숙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용 수소차량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안문길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출발점인 만큼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집행부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적극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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