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임당고고(考古)아카데미’를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접수한 시민 50여 명이 참여한다.‘임당고고아카데미’는 2025년 임당유적전시관 교육 프로그램 ‘압독과 경산의 이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고고학 기본 이론과 다양한 고대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첫 강의는 지난 4일, 김재윤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맡아 ‘압독국 탄생 이전의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고고학·법의학·인류학·생물고고학 등 학제 간 접근을 통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압독국과 임당 유적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은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압독 사람과 오늘의 경산 사람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당유적전시관은 지난 5월 22일 개관 이후 3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압독과 경산의 이음’을 주제로 성인·가족·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교육 관련 문의는 경산박물관 임당유적전시관팀(053-804-7342~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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