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지난 4일 오후 대가야읍 우륵공원 강의실에서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 종강식을 열고 3개월간 이어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고령군은 마을 단위의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
군 전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학습과 교류를 이어왔다.이번 심화과정은 영남대 교육학과 BK21 교육연구팀(팀장 허준 교수)이 총 15회차로 운영했으며, ▲평생교육 철학과 정책 이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마을 자원 조사 및 프로그램 기획 ▲인권·성인지 감수성 교육 ▲공모사업 제안서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마을기업 사례와 외부 자원 연계 전략 특강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김홍철 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도자들이 학습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짚고, 지역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 주도의 학습공동체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종강식에서는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부별 특화사업 실행비 지원 ▲지도자협의회 리더십 재구성과 역할 분담 ▲면·마을 간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하며, 수평적 학습공동체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령군은 이러한 제안을 바탕으로 마을 단위 자율적 학습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