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영양군민회관과 영양호국공원 일대에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워크 온(Walk On), 생명을 잇는 발걸음’ 걷기 캠페인과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고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걷기 캠페인은 자살예방 실천 다짐서 작성과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해 군민회관에서 영양호국공원 황톳길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걸으며 포토존 촬영, 희망 메시지 카드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군민회관에서는 ‘청년 고민상담소’가 함께 운영돼 마음건강검진, 스트레스 검사, 심리전문가 1대1 상담, 향기치유 체험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향수 만들기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걷기와 상담, 체험을 함께 경험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을 비롯한 군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마음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