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보건소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9월 둘째 주)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구면, 영덕읍, 영해면 전통시장에서 생명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8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에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장기이식 대기자는 5만4천여 명에 이르지만, 2024년 말 기준 뇌사 기증자는 397명에 불과해 수요와 공급 간의 큰 격차가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제를 안내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홍보했다.강종호 영덕군보건소장은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생명을 살리는 귀한 선택”이라며 “지역사회가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덕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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