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성장기 어린이 당 섭취와 치아 우식증 관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와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강연은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황윤숙 교수가 맡아, 어린이의 당류 과잉 섭취가 치아 건강과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관리 방안을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 음식을 좋아해 늘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가정에서도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의 건강은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경쟁력”이라며, “이번 특강이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치아 건강 관리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현재 어린이 급식소 163곳, 사회복지 급식소 57곳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