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 일월면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6일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일월면 섬촌리의 한 고추 재배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일월면과 재무과·농업축산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고추 수확 작업을 도왔다.이날 도움을 받은 권 모(64) 씨는 “과거 심장 수술로 몸이 좋지 않은 데다 혼자 농사를 지어 일손이 많이 부족했다”며,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조중호 일월면장은 “가을철 농촌은 수확의 기쁨보다 일손 부족 걱정이 먼저 드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와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