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6건이 최종 선정되며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국가유산 야행사업(대가夜를 품은 고령) △향교·서원 활용사업(대가야 Culture, 향교에서 다!! 多!! 다(All)!!)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점필재 종가 1박2일 여행) △세계유산 활용사업(지산동 고분군 프로그램) △생생 국가유산사업(암각화 미션 탐험대·문양 찾기) 등이다.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해 2026년 9월 14일간 열린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가치 향유 2개, 가치 확산 4개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근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문화누리 등과 연계해 풍성한 축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국가유산 야행사업 ‘대가夜를 품은 고령’은 지산리 당간지주를 무대로 대가야 멸망 이후의 애환을 담은 5야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역사적 스토리와 야간 문화유산 향유를 결합해 고령만의 특색 있는 야간 축제가 될 전망이다.또한 고령향교 활용사업은 2017년부터 꾸준히 선정돼온 사업으로, 조선 선비 문화 체험과 고령스테이 프로그램 등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여기에 고택·종갓집 프로그램과 암각화 탐험대 등 신규 프로그램도 추가돼 역사·문화 체험 기회가 한층 넓어졌다.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주목받는 역사문화도시 고령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세계유산과 국가유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유산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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