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이 파견한 해외무역사절단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습니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현지 수출상담회와 교류 행사를 진행해 총 77건 상담, 3,611만 달러(497억 원) 규모 상담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9,780만 달러(93억 원)에 달하는 MOU 체결에 성공했습니다.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엠스푸드㈜, ㈜게이트웨이트레이딩, ㈜대림팜스, ㈜스페이스비어컴퍼니, 대가야푸드, ㈜하이탑, ㈜삼정특수고무, ㈜지산타포린, ㈜루브캠코리아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 고무, 타포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습니다.군은 현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OKTA)와 경제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식 전문 외식기업 SBCD F&B Group과 고령 농특산물 수출·유통 협력을, 최대 한인 유통업체 고려무역과 농식품산업 분야 협약을 각각 맺었습니다. 또한 KOTRA 싱가포르 무역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상공회의소(KOCHAM)와 공동 컨설팅·인적자원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지 최대 한국 식품 공급망을 보유한 KMT Group과도 협약을 체결해 고령군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이남철 군수는 “올해도 고령군 우수 기업과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사절단 파견 이후에도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네트워크 강화와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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