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서한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25개 협력업체에 공사·자재대금 348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협력업체들은 평균 9일 앞당겨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받게 됐다.
서한 측은 “이번 조치가 협력사들의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마련 등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진정한 상생은 어려울 때 더욱 빛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서한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매년 창립기념일에 우수 협력업체를 선발·포상하고, 기술지원과 현장 지도를 이어왔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국토교통부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 최우수 등급(95점 이상)을 획득했으며, 대구·경북 1위를 기록하는 등 상호협력 최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