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결혼친화 포토존 4개소 중 1개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 또는 영상을 달서구 홈페이지에 바로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상 포토존은 결혼친화 이미지로 래핑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의 ‘결혼친화 카라반’과 월광수변공원의 파란색 장미 부케와 고백 우체통으로 구성된 ‘미라클 연인존’, ‘사랑애(愛) 미로존’ 그리고 ‘수달 가족존’ 등 4개소이다.지난 17일 참여자 150여명 가운데 무작위로 추첨해 50명을 선정․발표했고, 1명당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모바일로 지급했다.한편, 달서구는 신혼부부나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해 공공기관을 필두로 민관기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총 6차례 25개 기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협약기관을 통해 진료비 우대, 대출금리 인하, 예식 이벤트 비용 지급 등 다양한 혜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131커플이 성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벤트에 당첨된 50명에게 축하를 전하며, 오는 2022년에도 긍정적인 결혼관 확산과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조성을 위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