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이 행정 효율 강화를 위한 업무자동화프로그램을 도입하며 본격적인 행정 혁신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군청 2층 우륵실에서 실과소·읍면 서무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서구청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무상으로 이전받아 도입하게 됐다.
서구청의 혁신적 행정사례가 고령군의 멘토링을 통해 확산된 셈이다.새로 도입된 프로그램은 한글·엑셀·PDF 문서를 클릭 한 번으로 자동 병합할 수 있어, 기존에 공무원이 1시간 이상 투입해야 했던 단순·반복 업무를 1~2분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령군은 이번 도입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걸쳐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세희 투자유치과장은 “업무 자동화로 직원들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령군 행정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