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는 20일 `제2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주민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체육대회는 공굴리기·줄다리기·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됐다.
두 개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조장과 응원단장의 열띤 응원 속에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이어진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주민과 탈북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와 게임을 즐겼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도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진영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먼저 온 통일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웃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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