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은 23일 군위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유아들이 전통시장의 문화를 접하고 경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장에는 모자·에코백 만들기 체험, 버블쇼·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아이들과 학부모, 상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장 안을 기차로 돌며 체험하는 순서는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장보기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꾸민 에코백을 들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고르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런 모습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군위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시장에서 웃음과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위전통시장이 가족과 지역민 모두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