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시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 및 지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안전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5년간 대구에서 외국인 가해 교통사고가 389건에 달하고, 3년 연속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단은 대구시 교통정책과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국어 자막을 포함한 교통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콘텐츠는 SNS, 유튜브, 전자광고판 등을 통해 확산되며, 대학은 유학생을, 시는 지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향후 양 기관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전문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윤우영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교통문화를 이해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대구시와 협력해 전국적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