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 강구면자율방범대가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25일 밝혔다.치매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전국에서 활동이 두드러진 개인 6명과 단체 6팀을 선정,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강구면자율방범대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 지원 ▲산불 등 재난 대응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대용 강구면자율방범대장은 “처음에는 치매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활동을 통해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며 “현장 봉사는 익숙했지만 PPT 발표는 긴장이 컸다. 그래도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종호 영덕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한 활동이 전국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파트너 양성에 힘써 치매 걱정 없는 영덕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