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경북 지역 이북도민들의 합동 망향제가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망향탑에서 거행됐다.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이번 망향제는 이북도민 경상북도연합회와 이북5도 경상북도사무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경북 지역 이북도민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기덕영 이북5도 황해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환영사 등을 통해 20만 실향민의 통일 염원과 망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랜 세월 실향과 이산의 아픔을 겪어온 이북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북녘 하늘에 전해져 조국의 평화통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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