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2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위문활동은 열흘간 이어진다. 지난 25일 정은주 부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을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그는 명절에도 근무 중인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군은 오는 2일까지 사회복지 생활시설 43개소 1,597명,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25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11가구에는 온누리·농수산 상품권과 명절지원금을,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위문물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한 1억6천만 원과 달성복지재단, iM뱅크의 1천만 원 상당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군민·기업·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300만 원의 성금과 1,600만 원 상당의 쌀·라면 등이 추가돼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또한 9개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1인 가구 등을 직접 찾아 위문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활동을 펼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음식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 세트’를 준비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정은주 부군수는 “시설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달성군은 매년 명절 전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억8천만 원 규모의 명절 위문금품 지원, 결식아동 급식,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