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29일부터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우선 동물등록을 마친 개체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며, 미등록 개체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백신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관내 지정 병원은 대가야읍 소재 라파동물병원으로, 백신은 무상 공급된다.
다만 접종 시술비 5천 원을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료가 어려워 예방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군은 정기적인 접종을 통해 군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현자 축산정책과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라며 “군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