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가을철 대규모 지역 축제의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실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대상은 ▲제30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TV조선 슈퍼콘서트) ▲제14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한마당 ▲2025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 등 세 가지 행사였다.위원들은 각 행사별로 예상 관람객 규모를 고려해 인파 관리, 수용인원 적정 여부, 안전요원 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가스·전기 안전, 화재 예방 등 전반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야간 대규모 행사인 TV조선 슈퍼콘서트의 경우 관람객 이동 동선과 주요 거점별 안전요원 배치가 집중 검토됐다.또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한마당은 교통 혼잡 대비와 가스시설 안전관리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윤희란 부시장은 “야간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는 사전 준비와 안전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심의·의결된 사항들을 반드시 이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에 반영되며, 축제 개최 전에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최종 확인·보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