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예천읍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미래의 예천을 그려나갈 군민참여 프로젝트 ‘예천, 보일지도: 도시탐사대’의 탐사대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도시탐사대’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예천읍의 일상 공간과 골목, 오래된 건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재해석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도시의 역사와 문화의 증언자가 되는 과정을 담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참여자들은 ‘탐사대장’으로 불리는 지역 창작자와 팀을 이루어 영상·사진·드로잉·웹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천 원도심의 풍경과 이야기를 창작 콘텐츠로 재구성하게 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바라본 시선으로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목의 간판 하나, 오래된 상가의 흔적, 사람들의 삶이 묻은 거리 풍경까지 참여자들의 손끝을 통해 예천의 ‘문화적 기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민 아카이브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도시탐사대는 지역민이 직접 예천의 일상을 다시 쓰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일상의 풍경 속에서 예천의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고 함께 만들어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기록 실험이자, 예천의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창의적 시도로 평가된다. 재단은 탐사대 활동 결과물을 오는 연말 전시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해 ‘예천의 오늘을 기록한 군민의 지도’로 남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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