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30일 본부 대강당에서 ‘제1회 미래전략 아카데미’를 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선희 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및 지사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아카데미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추고 미래 농업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한국관개배수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한 최경숙 경북대 농업토목공학과 교수가 초청돼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인프라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최 교수는 강연에서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 인프라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 기반시설을 단순한 ‘생산 시설’에서 나아가 ‘농업·농촌 기반시설’로 확장해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했다. 또 농업용 저수지를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인프라로 전환하는 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행 방법을 제시했다.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농업 인프라의 중요성과 농촌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동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살기 좋은 농촌 정주 기반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