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은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주관으로‘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화합과 세대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세대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유년·중년·노년을 대표하는 각 세대가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관내 8개 읍·면의 장수 어르신들을 초청해 군위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큰절을 올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따뜻한 손길에 행사장은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감동의 분위기로 물들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품위 있는 노후, 따뜻한 군위, 어르신 행복이 곧 군위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는 비전 퍼포먼스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군위군이 어르신의 지혜와 경륜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군위군의 새로운 비전에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념사에서“군위는 노년 인구가 많은 만큼,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 간 공감과 존경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자리가 되었으며,군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정책 강화와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