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해양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영덕의 바다를 산업으로 확장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을 결합해 미래형 해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본지는 두 번째 편에서 김 군수가 만들어가고 있는 영덕의 산업 변화와 그 의미를 짚어본다.<편집자>   글 싣는 순서1:균형발전과 현장행정, 변화를 이끌다2:해양·관광·에너지, 미래산업의 중심으로3:사람 중심 군정,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로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영덕의 바다는 지금 ‘산업의 바다’로 변하고 있다. 김광열 군수 취임 이후 영덕군은 푸른 바다를 새로운 경제의 무대로 삼고,‘해양·관광·에너지’ 삼각축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도시로 도약하고 있다.◆“해양이 곧 미래”… 청정 바다에서 경제로영덕의 가장 큰 자산은 바다다.김 군수는 이 해양 자원을 산업화하고,지역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기 위해 ‘해양경제도시 영덕’ 구상을 내놨다.그 중심에는 강구항과 대진항 해양레저벨트 구축사업이 있다. 수산자원뿐 아니라 해양레저·관광이 융합된 복합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이다.현재 강구항에는 수변공원, 해양테마거리, 해양스포츠센터가 완공됐으며, 대진항에는 수산물 가공단지와 해양체험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이로써 영덕은 ‘잡는 어업’에서 ‘즐기는 해양산업’으로 산업구조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블루로드 해안길, 고래불해수욕장, 삼사해상공원 등을 연계한 ‘해양관광벨트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길·바다·문화’를 하나로 묶는 체류형 관광이 핵심이다.◆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로 ‘그린 영덕’ 실현김광열 군수의 또 하나의 전략은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이다. 영덕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 중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형 에너지 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출자해 발전수익의 일부를 공유받는 구조로,‘지방정부 주도의 에너지 자립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0M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시험 운영 중이며, 완공 시 영덕군 전체 가정이 1년간 사용할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영덕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타운’, ‘수소연료전지 시범지구’를 함께 추진하며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영덕의 바람과 바다가 곧 에너지 자원”이라며 “자연이 주는 가치를 산업으로 확장하는 ‘그린 영덕’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해양·관광·에너지의 융합,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영덕군은 해양과 관광, 에너지를 연계한 융복합 모델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동시에 잡고 있다.해상풍력단지 건설과 함께 추진되는 ‘에너지산업 일자리 연계센터’는 청년·귀향인에게 실질적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인력 양성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해양관광지 주변에는 숙박·체험·식음료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 군은 이를 ‘순환형 지역경제 구조’로 발전시켜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외부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김광열 군수는 “해양과 에너지는 영덕의 미래이자 세대 간 번영의 토대”라며“지속 가능한 청정산업으로 군민 소득을 높이고,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경제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바다에서 길을 찾다’, 영덕의 내일영덕의 산업지형은 지금 ‘바다에서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청정 해양환경을 기반으로 한 경제·관광·에너지의 삼각축은 지속 가능한 지방도시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바다는 더 이상 풍경이 아니라,영덕이 미래를 써 내려가는 ‘경제의 무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의 바다는 단순한 자연환경이 아니라 미래의 성장 동력”이라며“청정 바다를 기반으로 해양관광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융합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바다의 바람이 에너지가 되고, 관광이 일자리가 되는 도시가 영덕의 목표”라며“해양과 에너지를 잇는 산업 혁신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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