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은 지난 3일 오후 7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주간행사인 세계유산 고분음악회 `더 캔들 인 고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현재 진행 중인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 연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무대에는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 그룹 ‘더 캔들’이 출연해 피아노 5중주로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장과 객석을 가득 메운 1,500개의 촛불은 1,500년 전 강성했던 대가야의 영광을 상징하며 관람객들에게 황홀한 감동을 안겼다.이번 공연은 전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 세계유산도시로서 고령군의 문화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편, 지난 9월 19일 개막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 행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주말에는 ▲팀 크라운 버블쇼(11일 1회), ▲페이스페인팅, ▲고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가야금 공연 ‘영원의 나라’(12일 2회)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사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령의 역사와 예술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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