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달서어린이도서관의 ‘꿈 키움 도서’ 코너를 중심으로,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어린이 맞춤형 진로탐색 교육으로 마련됐다.
달서구는 매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초등 창업캠프’와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다변화했다.‘초등 창업캠프 - 나는 CEO가 될 거야!’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6일과 13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시 30분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시장의 변화와 창업의 개념을 배우고, 직접 가게를 기획·홍보·운영하는 체험형 학습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경제 이해력을 키우게 된다.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해보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다른 프로그램인 직업체험 과정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초등 1~3학년은 ‘플로리스트 체험–압화 자화상 만들기’(11월 20일) 수업을 통해 꽃과 식물의 색감과 질감을 활용한 예술 감성 체험을 하게 되며, 초등 4~6학년은 ‘CSI 과학수사관 체험–위조 화폐 감별기 제작’(11월 27일) 수업을 통해 탐구적 사고와 과학적 분석력을 기를 예정이다.모든 프로그램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달서구민에게 우선 신청권이 주어진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꿈 키움 프로그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도전정신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