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예천)이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교육, 돌봄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2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도 의원은 “재활치료는 급성 질환 치료 이후 기능 회복과 합병증 예방,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의료 행위”라며, “특히 발달이 빠른 아동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를 최소화하고 발달 지연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안정적 설치와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위탁 및 예산 지원 ▲진료대상 및 업무 범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어린이와 가족이 타 지역으로 장기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가족 해체와 경제적 부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지역 내 소아재활 전문 인력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 공유·재교육 기회를 확대해 재활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경북권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오는 2026년 10월 개소 예정으로,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신도시 2단계 구역에 들어선다. 센터는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단·재활치료·교육·돌봄 및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기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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