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도서관은 14일 오후 5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 격려 간식 나눔 행사’를 열고, 중간고사에 매진 중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어진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도서관이 학생 곁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서관은 샌드위치 600개와 청보리차·커피 등 음료, 초콜릿·젤리 등 피로 해소 간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행사에는 박종백 부총장, 하덕식 교무처장,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 송혜영 도서관장이 직접 나서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행사가 시작되자 도서관 앞에는 간식을 받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웃으며 잠시나마 시험 부담을 잊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한국식 ‘정(情) 문화’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알제리 출신 베르칸 아미나(20) 학생은 “추석이 끝나고 바로 시험이라 조금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서관에서 간식을 챙겨줘서 정말 힘이 났다”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속감과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타지키스탄 유학생 마흐마도바 샤흐조다(37) 학생은 “시험 기간엔 식사도 거를 때가 많은데 든든한 샌드위치와 커피 덕분에 기운이 났다”며 “학생들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한국 대학 문화가 정말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공부했을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책맹탈출클럽’, ‘Best Report 공모전’, ‘K-POP in Library’, ‘BBTI’, ‘전자책 한 권 나의 한 달’, ‘테마도서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하는 캠퍼스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