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읍 예천교 아래 등나무 쉼터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당 새 건전지 8개 또는 화장지 4롤로 교환해 주었으며, 주민 다수가 참여해 의미 있는 양의 폐건전지를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폐건전지에는 수은, 니켈,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분리배출을 통해 회수하면 철·아연·망간 등 금속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예천군은 자원재활용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해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환경운동으로 정착하면서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폐건전지를 따로 분리해 배출하는 작은 습관 하나가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 친환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