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농업회의소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과 회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명식 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의 특강과 김광열 영덕군수와의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신명식 전 원장은 ‘품목별 생산자 조직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개별 농가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 조직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협업을 통한 공동 대응이야말로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와 농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생산자 조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회원들과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누며, 농촌 인력 지원·여성 농업인 육성·미래 농정 방향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특히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이 영덕 농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정책 과제”라며 “청년층이 농업에 자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원용 영덕군농업회의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 농업의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치열한 내부 역량 강화로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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