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16일, 고령군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어르신 맞춤형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총 2회기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실생활 속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법,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및 대응법 등 생활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현장에는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어르신부터 인공지능 서비스가 생소한 참여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어려울 줄 알았던 기술이 생각보다 쉽고 유용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AI를 활용한 일정 관리와 건강정보 검색 등 실생활 밀착형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제의 인공지능을 직접 써보니 정말 신기하다”며 “말로 물어보면 바로 대답해줘서 혼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혜연 고령군보건소장은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고도화되는 시대에, 이번 교육이 안전한 디지털 금융 생활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