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16일 오후 2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하반기 금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령군 금연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령군 금연협의체는 보건소를 비롯해 ▲군청 식품위생담당 ▲교육지원청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외식업 고령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민·관 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금연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고령군에 따르면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37.8%로, 2020년 53.1%에서 15.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북(42.8%)과 전국(43.5%) 평균보다 낮은 수치로, 금연 시도율 제고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환경 개선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금연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사업 방향, 그리고 지역 내 금연사업 연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금연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금연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서는 단순한 금연 캠페인을 넘어 생활 속 금연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금연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