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의 거리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2022년부터 추진된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이 올해 화원·논공·다사·옥포·가창 등 5개 읍·면 주요 구간에서 마무리되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크게 군 진입 대로변, 공단 지역, 주거지 일대로 구분된다.
군은 구간별 특성에 맞춰 단순한 가지치기를 넘어, 수종 특성과 수관 생육을 고려한 입체 전정 기법을 적용했다.
그 결과, 거리 경관은 한층 깔끔하게 정돈됐으며 올해만 은행나무와 양버즘 등 2,500여 그루가 전정 작업을 마쳤다.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보행 안전과 야간 가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주요 교차로의 전정으로 보행등과 신호등을 가리던 구간을 해소하고, 횡단보도 전방 30m 이내의 수관 하부를 정리해 시야 확보를 강화했다.
또한 공단 지역에는 대형 차량 이동 반경을 고려한 수형 정비를 통해 사업장 접근성과 안전성을 함께 높였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가로수는 주민에게 가장 가까운 공공자산이자 도시의 얼굴”이라며,“테마형 전정이 생활권 전역으로 확산되며 거리 환경이 더 깔끔하고 안전하게 바뀌었다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목 건강을 우선으로 한 과학적 관리와 주민 참여형 모니터링을 강화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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