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가을 정취가 짙게 물든 두류공원에 흥겨운 전통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린 ‘2025 두류문화한마당’이 지역주민과 방문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두류문화한마당’은 두류·성당권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월배권의 ‘달배달맞이축제’, 성서권의 ‘와룡민속한마당’과 함께 달서구를 대표하는 가을 3대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금봉산한마당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달서구와 달서구의회가 후원했으며, 전통놀이·문화체험뿐 아니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들이 직접 우리 민속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르신들의 흥겨운 춤사위가 어우러지며 ‘지역 공동체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특히 18일 열린 본행사 ‘동별 노래자랑’은 주민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각 동을 대표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고, 객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주민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현장은 웃음과 열정으로 가득 찼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문화한마당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 화합의 축제”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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