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가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과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배움책을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남부경찰서는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 배움책 `교통아 놀자`를 제작해 경로당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배움책은 계명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책은 ‘위험한 교통상황 찾아보기’, ‘무단횡단 범칙금 계산하기’, ‘알맞은 교통상황 오려 붙이기’ 등 참여형 활동지 중심 구성으로, 노인과 아동이 함께 흥미롭게 교통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총 32면 분량의 배움책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넘어 놀이와 체험 중심의 학습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남부경찰서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실제 생활 속 위험상황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교통아 놀자`는 그림파일(JPG) 형태로 대구시교육청에도 제공돼,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통안전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계명대학교·실버에듀넷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남구 지역 독거노인 2,300여 명에게 책자를 무상 배포했다. 아울러 실버에듀넷 홈페이지(www.silveredu.net)에서도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대구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배움책은 교통약자가 스스로 참여해 사고를 예방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며“앞으로도 노인과 아동 등 교통사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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