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사회복지 분야의 국제 교육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복지인재 양성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천마역사관에서 필리핀 아테네오 데 다바오대학교(Ateneo de Davao University·AdDU)와 사회복지 분야 국제 교육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과 국제교류 확대를 통해 실무형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복지 네트워크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전공 학생의 국제 현장실습 ▲사회복지·문화 분야 국제 연대·교류 프로그램 ▲교수 및 전문가 상호 방문·특강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학술 세미나 운영 등 다층적 협력에 합의했다.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강경우 국제대학 학장, 사회복지서비스과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AdDU 측에서는 리아 메 자빌레스-에바스코(Leah Mae Jabilles-Evasco) 학과장과 크리스티 루 타밍(Kristi Lou Taming) 교수 등 사회복지학과 교수진이 자리해 양교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양교는 향후 ▲아동·여성복지 ▲노인복지 ▲지역사회개발 ▲재난관리 ▲이주·난민 지원 ▲평화·인권 교육 등 9개 주요 사회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현장연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영남이공대는 학생들에게 사회복지기관, NGO, 지역복지센터 등에서 국제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현장 실무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환원형 복지인재 양성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사회복지 인재양성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국제 현장에서 다양한 복지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에 환원할 수 있는 전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무 중심의 국제 교육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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