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이 지난 17일 열린 ‘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조리 전공 학생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조리경연대회다.호텔외식조리계열에서는 총 7개 팀이 출전해 △떡·한과 △사찰요리 △시절음식 △제과 단체 △제과 디저트 전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사찰요리 부문 ‘엄마의 밥상’팀(2학년 이미영)이 대구시장상을, 떡·한과 전시 부문 ‘덕담떡담’팀(2학년 이영숙·백순교, 1학년 안순이·장준환)이 대구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과 디저트 전시 부문 ‘신영’팀(1학년 황신영)은 조리기능장려협회장상을 받으며 전 종목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구시장상을 수상한 이미영(2학년) 학생은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학업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그 과정이 큰 배움이 됐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호텔외식조리계열은 성인학습자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 조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헌신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지역사회 평생교육과 외식산업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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