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지역 정보화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상세페이지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기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교육은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농업인들이 직접 가져온 농산물·농가 사진·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상품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고, 캐릭터 디자인과 홍보문구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 입점 및 방송 실습 교육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현장감 있는 디지털 판매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강의를 맡은 김경아 라이브 온 컴퍼니 대표는“AI 도구를 활용하면 농업인 스스로 브랜드를 만들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할 수 있다”며“디지털 농업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참여 농업인들은 “AI와 대화하듯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운영해보니 소비자와 연결되는 새로운 재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선녀 영양군 정보화연합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가 농가 홍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AI 활용 교육을 통해 정보화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 진출의 자신감과 실질적 기술력을 확보하길 바란다”면서“농업경영과 마케팅 교육을 지속 추진해 디지털 기술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