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은 20일 수비면 수하리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에서 예비 및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귀농학교 입교생 2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영양군 귀농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영양군 귀농학교’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다. 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은 총 100시간의 귀농교육 이수 시간이 인정돼 귀농 창업 및 정책 지원 신청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난 18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귀농학교는 8박 9일 일정 동안 선도 귀농인의 성공사례, 영양군 귀농정책 안내,농기계 실습, 재배작물 선택 교육, 문화탐방 등 귀농인이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생들은 지역 선배 귀농인의 현장 경험을 공유받고, 농촌 현실을 체험하며 ‘영양형 귀농 정착 모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장을 찾은 오도창 영양군수는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귀농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영양에서의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영양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궂은 날씨에도 귀농 의지를 가지고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청정 영양의 자연과 문화를 몸소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양군은 현재 귀농 농가 및 주택수리비 지원사업,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향후에는 도시민 대상 맞춤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확대해 젊은 세대와 은퇴 세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정착 가능한 영양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치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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