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젊은 창업가들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무대인 ‘2025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가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하 한림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3개 대학팀 60여 명이 참가해 4개월간의 멘토링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한림원 소속의 현대모비스·르노삼성자동차 임원, 카이스트·서울대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전문가 13명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경북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건국대·부경대 등 전국 주요 대학의 13개 팀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1대1 멘토링을 통해 창업 과제를 다듬었다.치열한 경합 끝에 부경대학교 ‘벨트핏(Beltfit)’팀이 ‘체형 분석 기반 자동 조절 안전벨트’를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탑승자의 체형과 자세를 자동 인식해 안전벨트 길이와 높이를 맞춰주는 기술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건국대학교 ‘이지스리프트(AegisLift)’팀과 영남대학교 ‘포커스비전(Phocus Vision)’팀이 차지했다. 이지스리프트팀은 이동형 모빌리티와 VTOL 드론을 연계한 자율 임무 수행 시스템, 포커스비전팀은 터널 내 충돌방지 시스템을 제안해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장려상은 ▲목포대 ‘황금마티즈’팀(안전한 스마트 PM) ▲강원대 ‘누가APT’팀(태양열 에너지 배터리 예열 시스템) ▲경북대 ‘크누모빌리티’팀(스마트 스쿨존 안전 시스템) ▲대구가톨릭대 ‘왕 이모네’팀(감속 레벨 표시 스마트 제동등) 등 4개 팀이 수상했다.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현대모비스·HL만도·오토노머스a2z의 기업체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후속 사업화를 위한 특허 출원 지원 등 실질적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대구시와 한림원이 2017년부터 공동 추진해온 청년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인재 발굴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캠프는 매년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와 연계 개최돼, 대학생 창업팀의 아이디어가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사업화·투자 연계 등 종합 지원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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