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영덕소방서와 강구파출소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인식 개선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프로젝트 결과 공유 및 기관별 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현장에는 포토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홍보·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주민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경찰,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실종자 발견부터 신고·인계까지 전 과정을 재현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영덕군보건소 강종호 소장은 “치매 환자의 실종은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덕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한 치매 예방·조기 진단·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주민 참여형 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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